하드웨어가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우분투 설치를 시작한다.
참고로 원래 USB메모리로 설치하는 방법을 우분투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하지만..
실제 설치시에는 CD-ROM을 읽을수 없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실제 설치가 안되어서..
잠시 CD-ROM을 떼어와서 설치를 했다
막상 설치를 시작하자... 설치 자체는 아주 쉬웠다..
한국어로 설치를 했으나...
영어로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유는 한글화라고 해봤자.. 그다지 한글이라고 유리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콘솔(컴퓨터)에서는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원격터미널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지극히 뻔한부분도 보고 싶으시다면 더보기를 클릭... 사실 안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실제 하드는 2TB였는데.. 자동파티션 설정후 다시 수동으로 조정을 하였다.
자동파티션을 하니 GRUB영역과 사용않는 영역들도 나오고 해서 여러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었는데.
그중 가장큰 파티션을 지우고..
다시 그부분을 운영체제가 설치될 부분으로 5GB를 잡고 EXT4로 설정했다.
그리고 나머지 약 2TB의 용량은 데이터가 저장될 부분으로 EXT2로 하였는데 이유는 윈도우즈에서도 리눅스 파티션을 읽을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어렴풋한 기억으로 EXT2까지 지원했던것 같아서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ext3도 되는모양;;)
*참조 : 윈도우에서 ext3로 되어있는 하드 인식시키기 (추가)
윈도우와 호환성을 생각하면서도 NTFS를 사용하지 않은건 성능상 문제가 있다는 포스트를 봤엇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 다시 찾을수가 없다.) 사용하는 하드웨어의 리소스가 많은게 아니니 최대한 최적화 시키고 싶었다.
실제 하드는 설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번쨰 파티션
5GB
EXT4
위치 /
두번쨰 파티션
2TB
EXT2
위치 /home
세번째 파티션
1.5GB
swap
5GB
EXT4
위치 /
두번쨰 파티션
2TB
EXT2
위치 /home
세번째 파티션
1.5GB
swap
이게 정석이냐고 물어보신다면... 과감히 모른다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다.
난 이번에 리눅스 서버계열 처음 깔아보니까.... -.-;
-2011.01.15 update
현재 파티션을 EXT2파티션을 EXT3로 변경중이다.
어차피 EXT3도 윈도우에서 읽을 수 있는데다가...
시스템에 비정상적 종료가 일어났을떄 파티션을 체크하는데 EXT2는 너무나 느렸다. 그래서 EXT3로 변경 중이다.
프록시가 있는 곳이라면 프록시를 입력해 줘야 하고...
네트워크 파일 공유를 위해 Samba file server를 추가로 설치한다.
근데 이상한 여기서 samba를 설치해도 결국 samba는 다시 설치해야 했었다.
이제 아까 설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해서 IP를 알아보자.
IP를 알아보는 방법은
ifconfig
아까 설치하면서 OpenSSH를 설치해뒀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서버컴에서 로컬로 작업할 일은 없을듯 하니 컴퓨터는 서버를 운영할 곳으로 치우고 원래사용하던 컴에서 터미널 작업을 할 Putty를 받자. (putty.exe를 다운로드 하면 된다.)
* 참조 : Putty 공식홈페이지
푸티의 설정은 단순하다.
적당한 Saved Session Name을 입력한후 save를 누르면된다.
window->traslation에서 캐릭터 셋을 UTF-8로 해줘야 한글이 깨지지 않는다.
다시한번 save를 눌러주는건 필수!
이제 토런트 데몬과 삼바 설정이 남았다.
이제 또 고생시작이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