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수령했고 하루정도 써본 간단한 사용기를 써봅니다. 중소기업 TV는 느리다 라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저도 이전의 서브 TV(아남 EL-400IM)이 부팅 시 화딱지 나고 채널 돌릴 때 한숨 나왔었기 때문에 사면서도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범인은 MSTAR3458 보드입니다. 정말 엄청 느렸거든요. 이런 문제 때문에 차라리 HD 해상도의 CCFL 백라이트를 쓰는 삼성 40인치 파브 TV를 메인으로 계속 썼을 정도니까요. MSTAR3458에서 불과 한세대 넘어갔을 뿐인데 속도는 정말 많이 빨라졌습니다. 전원 켤 때 5~6초 채널 돌릴 때 1~2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전 크게 불만 없습니다. 디자인은 요즘 중소기업 제품도 많이 좋아졌네요. 베젤은 거의 없어지고 하단의 은색 베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