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Server에는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려던 버전도 예전에 드림스파크를 통해 라이선스를 받은 Windows Server 2008 R2 였습니다.
하지만 Windows Home Server 2011로 선회한 이유는...
바로 원격 웹 억세스 때문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AjaxPlorer보다 쉽게 셋팅이 가능하고 자질구레한 오동작도 적다고 하더군요.
Synology같은 개인용 NAS장비를 써보진 않았지만 그런 제품에 비해서 전혀 뒤떨어질께 없어보입니다.
사실 이것이 윈도우 서버로 전향하게된 가장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사실 시작은 몇몇 토런트 파일이 uTorrent에서는 정상 동작하는데 rTorrent에서는 동작하지 않아서 이긴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대시보드입니다.
한 화면에서 개인용 서버에 관련된 거의 모든 설정을 할수 있어서 매우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딱히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미 linux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일수도 있지만요.)
Windows Home Server 2011 (일명 WHS2011)은 Windows Small Business Server 2011을 기반으로 합니다.(Windows SBS 라고도 불리는 제품군이죠)
일반적으로 알려진 Windows Server제품군은
Windows NT
Windows 2000
Windows Server 2003
Windows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 R2
Windows Server 2012
이렇게 인데 갑자기 2011이 등장해서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Windows SBS은 2011 Windows Server 2008 R2를 기반으로 하니 결국 WHS2011도 2008 R2라고 보시면 됩니다.
Windows Server 2003을 기반으로 Windows Home Server(WHS)가 나온 후 한참 뒤에 나온걸로 봐서는 MS에서도 그다지 돈되는 제품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나봅니다 ^^
여담이지만 Windows SBS제품군은
Windows SBS 2003 (Windows Server 2003기반)
Windows SBS 2003 R2(Windows Server 2003기반)
Windows SBS 2008 (Windows Server 2008기반)
Windows SBS 2011 (Windows Server 2008 R2기반)
Windows Server 2012 Essentials (네이밍을 봐서는 별도 제품군에서 Windows Server 제품군의 하나로 포지션 변경인듯)
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