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간 시인성
아프로뷰체험단을 한다고 글을 쓰니 주간 시인성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야간에야 어두운데서 빛을 쏘니까 잘 보일테지만
"밝은데서 빛을 쏘는데 잘 보이겠어?" 라는 어쩌면 당연한 걱정인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주간 시인성 아주 좋습니다.
(시야각은 좋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쓰겠습니다.)
이건 저녁 2월 25일 저녁 6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늦은시간이지만 꽤 밝은 환경이었는데 선명하게 표시가 보입니다.
아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 두개는 렌즈에서 발생한 난반사인가 봅니다.
눈으로는 저런거 안보입니다.^^
아~~ 참고로 네비사용중에 핸드폰으로 다른 작업을 해도 저 네비게이션 안내들은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전화나 문자 혹은 카톡, 인터넷 같은건 당연히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했구요.
심지어 사진/동영상 촬영이나 핸드폰의 전원버튼을 눌러 화면을 껏을때도 정상적으로 동작했습니다.
이 사진도 페어링 된 핸드폰으로 찍은거네요 ^^;
2.네비동작 모습
네비동작모습을 찍으려고 몇번 시도 했는데요.
HUD의 시야각이 좁다보니
그 각도에 카메라를 설치 하면 제 전방시야가 상당부분 가려지니 운전이 너무 위험할꺼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네비프로그램에서 모의주행시에도 안내가 나오는것을 확인하고
모의주행 상태로 찍어봤습니다.
촬영일시
2017.03.04 오후 3시 20분
촬영기기
삼성 방수 카메라(모델명 모름)
전면 쿨맥스 나노 50% 틴팅이 되어있는 상태
이것도 주간에 찍은 것이니 시인성에 대한 테스트도 겸합니다.
영상퀄리티에 대해서 부가적 설명을 드리자면
전체적으로 영상에 자글거리는 부분과 어두운건 카메라문제 입니다
핸드폰으로는 밝기나 화질은 더 좋았는데 광각렌즈라 글씨가 거의 안보여서
삼성 방수 카메라로 찍다보니 영상품질 자체가 좋진 않습니다.
네비안내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며칠전에 초행길로 가면서 화면을 안보고 아프로뷰만 보고 갔는데요.
(송파에서 을왕리)
눈앞에서 안내가 나오니 확실히 편하다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다니면서 과속카메라인지 신호위반카메라인지를 잘 구분을 못했는데 커다랗게 깜빡깜빡거리니...
쉽게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없지는 않았는데요.
첫번째는 차선안내가 안됩니다.
가는길에 직진차선이 좌회전 차선이 되고 지하도 들어가는 일도 많아서 차선확인할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이건 폰화면을 보는 수밖에 없더군요
두번째는 카메라에 거리 안내가 없습니다.
모의주행 화면에서 보셨다시피 카메라에 거리가 안나와서 살짝 답답했습니다.
속도제한표시등 경고심볼이 나오는 아래에 빈공간이 있던데 여기에 넣어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포스트는 아프로뷰 측의 체험단 이벤트로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